•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원장칼럼

제목 림프계 전이 2022-12-20

https://blog.naver.com/gogngs/222960850051 

 

 

유방암에서 액와림프절 전이는 매우 중요한 예후 인자 이다.

림프절은 생체 내에서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의 일종으로 , 내부에 림프구 및 백혈구가 포함되어 각 림프절은 림프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림프절에서는 림프관을 타고 림프절로 들어오는 외부 항원 등에 대한 탐식 작용이나 , 항원제시 , 항원생성 림프구의 증식 등 일련의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림프절 전이의 정확한 기전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혈관계와 달리 모세 림프관은 진성 기저막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암세포가 침투하기에 용이하다.

암세포와 림프관내피세포 간의 상호작용이 VEFG-C 와 VEGF-D의 매개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VEGF-C와 VEGF-D는 림프관형성과 관계가 있으며 , 두 인자 모두 림프관 내피 세포 수용체 VEGFR-3과 결합한다 .

조직 검체에서 VEGF-C의 측정은 유방암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와 관계가 있다.

VEGF-D는 종양 림프관형성 및 종양의 림프관을 통해 전이 확산을 촉진한다.

일단 암세포가 림프계 내로 들어온 뒤에는 수동적으로 수송되어 림프절에 정지한다.

림프절이 소수의 암세포는 제거할 수 있겠지만 림프절이 면역적인 장벽을 제공한다는 증거는 희박하다.

림프절 전이는 지속적인 림프계 전이와 혈행성 전이의 원천이 될 수도 있으며, 암세포가 더욱 악성화되어 전이능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후에 시행하는 액와 림프절청소술이 생존율에 큰 영햐을 미치지 못하는 현상은 유방암이 결국 전신적인 질환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