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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유방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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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나는 유방통증은 유방 검진과 함께, 유방 초음파, 유방촬영술 등을 실시하여 유방 내에 이상 소견이 없음을 확인하여 유방통증의 원인이 유방 실질의 이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과/예후
    • 주기적으로 유방통증이 있고 멍울이 딱딱해졌다가 부드러워졌다 하는 것은 폐경기에 이르면 없어지게 되지만 호르몬 대체요법은 이 증상들을 지속시키게되어 멍울이 만져지며 유방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폐경 이후에는 유방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유방통증과 멍울이 계속 만져질 때는 젊은 여성의 경우보다 훨씬 더 주의를 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 호르몬 대체 요법시 이 같은 증세가 발생할 때는 약물투여를 즉시 중단 하거나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5년 이하의 가능한 한 짧은 기간에 호르몬 투여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주기적 유방통증은 대개 양측 유방에 같이 오며, 유방의 위쪽 혹은 바깥쪽에 덩어리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비 주기적(지속적) 유방 통증은 40대의 여성에 호발하고 50%의 환자에서 자연 소멸하게 됩니다.
    • 통증은 유방 자체의 통증뿐만 아니라 그 외 질환에 의한 통증까지도 모두 포함되며 주기적 유방통증에 비하여 짧은 기간 내에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주로 원인이라 생각되는 것은 유관확장증, 유관주위 유방염, 유방 경화성 선증, 유방낭종, 여성호르몬제제의 금단증상, 늑골연골염 등으로 다양합니다.
  • 치료
    • 유방 통증의 치료는 약물 요법에 대체로 잘 반응하지 않는다.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물인 다나졸, 브로모크립틴, 달맞이꽃 종자 유의 반응도가 31%, 20%, 27%로 알려져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유방암이 원인이 아니라는 심리적인 안정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만으로도 약 80%의 환자는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며,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물체에 의한 가벼운 자극이나 달리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에도 통증이 오는 경우나 통증의 기간이 길어질 때는 적극적 치료의 대상이 되며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이요법 - 카페인이 함유된 차, 커피, 코코아, 콜라 등은 황체자극 호르몬과 유선조직세포의 정상적인 대사를 방해하거나 호르몬들에 대한 상피세포들의 과민성을 유발시킴으로써 동통을 생기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식음료의 섭취를 줄임으로써 유방통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유방통의 치료에 있어 일차적인 접근법입니다. 이러한 식이요법은 최소한 약 2개월 이상을 시행해야 하며 약 65%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지방질의 총칼로리 섭취비율을 15%까지 줄이는 대신 복합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을 높임으로써 유방의 압통 및 부종이 상당량 감소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호르몬 제제
    • 비타민 제제 및 달맞이꽃 종자유
    • 유방조직의 외과적인 절제술
    • 담배, 커피, 항히스타민제(두드러기약, 감기약, 위장약), 홍차, 초코렛, 콜라, 호홉기 약제가 통증을 유발하므로 생리전에 삼가 합니다.
  • 덩어리(혹)의 특징은 경계가 분명하고, 잘 움직이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져보면 모양은 둥글거나, 혹은 몇 개의 작은 덩어리들이 뭉쳐져서 만져지는 듯 하며,만져 보면 고무지우개를 만졌을 때와 같은 정도의 딱딱한 느낌을 받지만 유방의 피부는 함몰되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 섬유선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마도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과도한 자극에 의해 유선의 말단 부위가 증식하여 이에 따른 유방 조직이 변형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연령층에서나 모두 다 생길 수는 있으나, 주로 10대와 20대에 가장 많이 생기며, 인종적으로도 발생 빈도에 차이는 없습니다. 환자 본인은 한 개만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지만 검진을 해 보면 양측 유방에서 여러 개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섬유선종을 제거하지 않고 1년 정도 관찰 해 보면 약 12%에서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계속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1cm 이하의 섬유선종은 수술하지 않고 추적 관찰만 하지만 결국엔 커져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섬유선종의 크기 증가는 정상 유방의 생리적인 변화에 따라 변하며, 임신이나 수유중에는 섬유선종도 더 커지며 폐경기 이후에는 퇴화하게 됩니다.

    섬유선종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 지 그리고, 약으로 이것을 없애지는 못하는 지 등 입니다. 혹의 커지는 속도는 개개인의 특성마다 차이가 있으며 특정한 약물로 이 덩어리를 없어지게 하는 약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 검진상 우연히 섬유선종을 진단하기도 하지만, 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본인이 혹이 만져진다고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유방 전문의에 의한 촉진, 보조적인 유방촬영술이나 유방 초음파 그리고, 필요시엔 세침 흡인 등을 시행하지만 최종적인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을 절제한 후 그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물론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걱정하는 것이 섬유선종과 암과의 연관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섬유선종은 그대로 두었을 때 섬유선종 자체가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직검사로 섬유선종이 나왔으나 수년 후 그 혹이 암이 된 경우가 보고된 경우도 있으므로 나름대로의 수술 여부의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만약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계속 커지면 그것은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조직검사로 암이 아니라는 확진을 내리기 위한 목적과 커진 후 제거하는 경우 그 만큼 상처가 크게 남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섬유선종내에 암이 동반된 경우도 발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만져지는 비교적 크기가 큰 섬유선종은 수술로 절제를 하기도 하지만, 최근엔 맘모톰이라는 새로운 기계로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섬유선종을 깨끗이 제거를 할 수 있으므로 젊은 여성들에겐 반가운 일입니다. 섬유선종이 발견되었을 때엔 정기 추적 검진으로 양성 종양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있는지 관찰함으로써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 하겠습니다.
  • 유방 자체의 내적인 요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 모유 수유중에 생긴 유선염입니다. 이것은 수유에 의해 생긴 피부 균열과 세균의 유입으로 인해 모유로 가득찬 유방내에서 세균이 증식하게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밖으로 배출이 잘 되지 않아 굳어진 모유로 인해 유관이 막히게 되면 세균이 유방내에 갇히게 되고 모유가 그 세균을 증식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방의 피부가 붉게 되면서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하게 됩니다.
  • 유선염이 생겨 바로 본원을 방문한 환자는 모두 수술없이 약물과 수유교육으로 수일만에 치유가 되었으나 수일 또는 몇주간 타병원을 옮겨 다니거나 아예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심하게 농양이 되어 방문한 환자는 유방에 흉을 남기는 절개 수술을 하거나 주사기로 반복적인 농양 흡입 배농을 하게되어 장기간의 통증과 치유지연의 불편을 가져왔습니다.
  • 최근 모유수유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난 몇 년에 비해 모유수유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져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산모들 대부분 모유 수유중에 생긴 유선염에 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유선염으로 방문한 많은 환자들이 모유를 먹이지 않아야 한다고 알고 있거나 주변의 병원에서 모유를 끊으라고 권유를 받고 방문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일수록 애기의 입으로 젖을 빨게 하는 것이 젖관을 막히지 않게 유지시켜주는 방법이므로 모유수유는 유선염의 경우 권장해야 합니다.
  • 또 한가지는 유선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모유를 먹이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염증이 지속될 때 반드시 필요하며, 모유를 통해 아기가 먹어도 되는 안전한 항생제를 선택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모유를 통한 세균이 아기의 장에 들어가도 아기의 위산에 의해 세균이 죽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때 초기 유선염의 경우 뜨거운 열찜질로 유관내의 모유를 묽게 하여 잘 배출되도록 하는 게 좋으나 잘못하면 열로 인한 유방조직의 대사율 증가로 세균의 증식을 촉진하게 되어 유선염의 범위가 넓어 질수 있으므로 유선염 시기와 정도를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얼음 찜질의 경우 세균의 증식 속도는 낮춰 주지만 모유를 굳게 만들어 유관을 막히게 하는 역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유선염의 정도나 시기에 따라 적절히 치료방법이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 항생제를 사용함으로 인해 대부분 염증을 제거할 수 있으나 약 10%의 경우 항생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농양으로 진전이 되어 농양 흡입이나 절개 배농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를 원하는 경우 농양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수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결하다는 생각만 거두게 되면 성공적으로 지속적인 모유수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농양이 있는 부위는 대부분 한쪽 유방의 단일 유관의 국소부위이므로 아기가 빨 수 있는 남아있는 모유저장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 모유수유와 무관한 유선염은 유방 부분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거나 당뇨 등의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보통 연쇄상 구균이 원인이므로 고열과 두통을 동반한 봉와직염(Cellulitis)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경우에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치유가 쉽게 되어지므로 반드시 유방 전문의에게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유방의 염증이 유방암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유방암은 염증을 초래하여유방염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즉, 암세포가 자라면서 정상세포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암이 아닌 세포가 죽어 괴사된 조직이 염증을 만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방암이 유방농양으로 초기에 보여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염증성 유방암이라 불리는 이것은 항생제를 10일에서2주간 사용하여도 호전되지 않으므로 감별이 가능하며, 이때는 유방외과 전문의에 의해 조직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이와 같이 유방의 염증 질환도 종류가 많고 원인에 따른 치료법과 진단법이 다를 수있으므로 반드시 유방 전문의에 의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