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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그레이브스 병 치료 - 수술 2019-08-13

https://blog.naver.com/gogngs/221614901070

 

 

수술

아전 갑상선 절제술 (subtotal thyroidectomy) 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중  가장 오래된 방법으로 빨리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항갑상선제와 방사성 요오드 요법이 보편화 되면서 수술의 적응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수술 요법이 필요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 수술의 적응증

- 장기간 항갑상선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또는 약제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로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적절하지 못한 경우

- 갑상선종이 매우 커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

- 갑상선 결절이 동반된 예로서 갑상선 암이 의심될때

- 빠른 시간 안에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하는 경우

1. 수술 전처치

갑상선 기능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할 경우 수술 도중 부정맥이나 갑상선 중독 발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처치가 필요하다.

먼저 항갑상선제를 투여 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한다.

수술 전 7~10일간 무기요오드를 투여한다.

  - 무기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방출을 억제 하고 , 갑상선의 혈류량을 감소시킨다.

최근에는 프로프라놀롤 단독 혹은 요오드와 겸용 투여하여 단기간 안에 갑상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2. 치료 효과  및 경과

수술은 치료 효과가 빠른 것이 큰 장점

- 수술 후 수일 이내에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단기적으로 약 85% 의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나머지 15% 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합병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재발 이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환자의 약 2/3 에서 정상 기능이 유지됨

10~15 % 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나고

10~15% 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재발함.

수술 후의 경과에 영향을 주는 것들

- 잔여 갑상선조직의 양

- 조직내 림프구의 침윤 정도

- 수술 전후 TSH  수용체 항체의 잔존 여부

잔여 갑상선 조직의 양

많이 남길수록 재발률이 높고 , 적게 남길수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이 높다.

약 4~8g 정도를 남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많다.

갑상선 조직에 림프구 침윤

많을 수록 갑상선 기능저하증 발생률이 높다.

TSH 수용체 항체

수술전 역가가 높았거나, 수술 후 항체가 소실되지 않는 경우에 재발률이 더 높다.

수술 후 6주 내지 6 개월 사이에 상당수의 환자에서 혈청 TSH 치가 증가하고 TRH에 대한 반응이 과장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술 후 6개월 내에는 임상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뚜렷하지 않는 한 T4 치료는 삼가는 것이 좋다.

수술후 6개월 이후에도 TSH가 계속 높은 경우 영구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한 것이므로 T4 치료가 필요하다.

뇌하수체 -갑상선 축이 정상으로 회복 되는 데는 6~8주가 필요하므로 수술 후 8주 이내에는 혈청 T4 가 감소 되어 있어도 TSH  증가가 없거나 혹은 감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기간 내에는 혈청 T4 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3. 합병증

수술의 합병증은 외과 의사의 기술과 경험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병원마다 그 빈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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