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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광명 유방외과] 섬유선종 - 맘모톰으로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능 2017-11-28

안녕하세요 . 광명시 소하동 유방 갑상선 전문외과 강남외과의원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성들에게 흔한 섬유선종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섬유선종은 초음파 소견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는 불충분하여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 또한 관찰하는중 크기가 증가하여 진단및 치료 목적으로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맘모톰을 이용하여 조직검사와 동시에 종양제거술이 가능합니다. 

섬유선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섬유선종은 유방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20세부터 50세 사이의 여성에 흔하며 대개 20대 초반에 발견되는 특징을 가진다. 호발 부위는 오른쪽이 약간 더 많으며 월경 전 유방통이 있거나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에서 섬유선종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종에 따라 발생빈도나 나이에 차이는 없지만 흑인과 백인 미혼 여성에서 가장 흔한 양성 유방종괴라는 보고도 있다. 특히 젊은 흑인에서 흔하며 재발도 많다.


원인

섬유선종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젖을 분비하는 유선의 말단 부위인 종말유선관-소엽 단위와 그 주위의 결합조직을 포함하는 증식의 과정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 병소가 커짐에 따라 이웃한 종말유선관-소엽 단위들이 결합조직의 왕성한 과도발육으로 인해 서로 합쳐지며, 여러 가지 면역조직화학염색이나 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세포의 기원이 섬유모세포일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지는 않지만 압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도 생각된다. 섬유선종이 있는 여성에서 프로게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낮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으며 에스트로겐 농도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발표되었다. 섬유선종은 정상 유방조직과 같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에 대한 반응도 비슷하다. 따라서 섬유선종은 임신 기간과 수유 기간 중에는 커지는 경향이 있고, 폐경 후에는 정상 섬유선 유방조직과 함께 퇴축한다. 에스트로겐 만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폐경기 환자들에서 섬유선종은 주위의 유방실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크기가 증가할 수도 있으며, 섬유선종의 빈도와 성장률은 내복피임약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증상

섬유선종은 보통 단발성 종괴(10~15% 정도에서 다발성 또는 양측성)로 환자 자신이 발견한다. 대개 직경이 1~2cm이며 단발성이고 고무와 같은 탄력성을 지닌다. 
경계가 분명하고 딱딱한 고무 같은 멍울이 만져지며, 유방 내에서 잘 움직이고, 대개 통증은 없으며 월경 주기에 따라 그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유선조직에 묻혀 있다가 커지게 되면 6~12개월 만에 갑자기 2배 이상으로 커지기도 합니다. 1년간 관찰했을 때 12~16%에서는 혹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혹이 1~3cm의 크기에서 멈추지만  4~5c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나 임신 기간, 폐경기 때는 다소 빨리 커질 수도 있습니다. 주로 하나가 생기지만 여러 개가 생길 수도 있고 때로는 아주 큰 덩어리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유방의 피부는 함몰되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진단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만, 최종적인 확진을 위하여 조직을 절제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대개 치료는 절제생검(또는 단순절제)을 시행한다. 종괴가 크거나 환자가 수술을 무서워하거나 환자의 협조가 불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될 때를 제외하고는 외래에서 국소 마취로 시행할 수 있다. 
섬유선종은 평소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주기적인 검진만 시행합니다. 섬유선종을 그대로 놓아두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암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떼어낸 덩어리로 조직검사를 해서 확실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고, 커진 후에 제거하면 상처가 크게 남습니다. 그리고 드물기는 하지만 0.1~0.3%로는 섬유선종 내에 암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될 경우 바로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