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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임신 중 및 산후 갑상선질환의 진단 및 치료 권고안 -2편 2018-06-13

https://blog.naver.com/gogngs/221296581357

 

지난 번에 이어서 2번째 입니다. 

자연유산, 조산과 갑상선자가항체(TAb)

ㆍ임신 1분기에 모든 여성에게 TAb 검사를 권유 또는 반대할 근거는 불충분하다. 권고수준 I

ㆍ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유산 또는 반복 유산을 경험했 거나 체외수정 임신을 한 정상갑상선기능의 여성에서 TAb 선별검사를 권유 또는 반대할 근거는 불충분하 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에게 임신 초기에 LT4나 정맥 내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권유 또는 반대할 근거는 불 충분하다. 권고수준 I

ㆍTAb 양성인 정상갑상선기능 여성에게 임신 중 LT4 치료 를 권유 또는 반대할 근거는 불충분하다. 권고수준 I

갑상선결절과 암

임신 중 발견되는 갑상선결절의 적절한 치료 전략
1) 문진과 신체검진
2) 초음파검사
3) 갑상선기능검사
ㆍ임신 중 발견되는 갑상선결절의 적절한 진단 전략은 위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임신 중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을 가진 모든 여성에 대해 철저한 병력청취와 신 체검진이 이루어져야 하고, 혈청 TSH 검사와 경부 초 음파를 시행한다. 권고수준 A
4) 미세침흡인검사(FNA)
ㆍ갑상선 혹은 림프절에 대한 FNA는 임신에 추가적인 위험을 유발하진 않는다. 권고수준 A
ㆍ임신 중 발견된 갑상선결절이 2010년 대한갑상선학 회 권고안에 기술된 악성이 의심스러운 초음파 소견을 보이는 경우 FNA가 고려되어야 한다. 결절이 양성으 로 보이는 경우, FNA는 환자에 따라 분만 이후로 연기 될 수 있다. 권고수준 I
5) 방사성핵종스캔(Radionuclide scanning)
ㆍ임신 중 방사성핵종스캔의 사용은 금기이다. 임신 12 주 전에 시행된 의도하지 않은 방사성핵종스캔은 태 아 갑상선에 손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권고수준 A

 

임신이 갑상선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ㆍ임신 중 발견되었지만, 수술하지 않은 분화갑상선암 을 가진 여성의 예후는 임신하지 않은 환자의 예후와 유사하기 때문에, 수술은 분만 이후로 연기할 수 있다. 권고수준 B
ㆍ갑상선수질암을 가진 여성에서 임신의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종양이 크거나, 광범위하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임신 중에 수술이 권고된다. 권고수준 I

임신 중 갑상선암의 수술이 임신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
ㆍ임신 2기에 시행되는 갑상선암 수술은 임신부와 태아 의 합병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권고수준 B

임신 중 양성 갑상선결절의 관리
ㆍ임신부에서 FNA 세포검사 결과 양성 소견을 보인 갑 상선결절은 빠르게 자라거나 심한 압박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이런 경우, 결절은 분만 후 2010 대한갑상선학회 권고안에 따라 치료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 권고수준 B



임신 중 분화갑상선암의 치료 전략
ㆍ분화갑상선암에 대한 수술을 분만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임신 각 분기마다 경부 초음파검사를 시 행하여 분화갑상선암이 빠르게 자라는지를 관찰하여야 하며, 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권고수준 I
ㆍ분화갑상선암에 대한 수술을 출산 이후로 연기하는 것은 환자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 인다. 그러나, 분화갑상선암의 크기가 뚜렷하게 커지 거나 임신 중기 이전에 림프절 전이가 발견된다면 수 술을 고려한다. 권고수준 B
ㆍ분만 이후로 수술을 연기한 분화갑상선암 임신부에게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LT4 치료 의 목표는 TSH치를 정상 보다 낮게(0.1-0.5 mU/L) 유지하는 것이다. 권고수준 I



임신 중 FNAC에서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의 치료 전략
ㆍ임신 중 FNA 세포검사 결과가 “악성 의심”인 경우 결 절이 빠르게 자라거나 림프절 전이의 소견을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 갑상선 호르몬 억제요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권고수준 I


이전에 갑상선암으로 치료받은 여성에서 임신 중 TSH 조절 목표
ㆍ분화갑상선암 여성에서 위험 분류에 의해 결정된 임 신 전 TSH 조절 목표는 임신 중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야 한다. TSH 검사는 임신 16-20주까지는 4주 간격 으로 시행하며, 임신 26주와 32주 사이에 한 번 시행 한다. 권고수준 B

분화갑상선암 여성에서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임신에 대한 영향
ㆍ임신 전 방사성요오드 노출이 임신과 아기에게 해로 운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를 받은 경우 최소한 6개월 후로 임신을 연기해야 한 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LT4 용량은 임신 전에 안정 화 되어야 한다. 권고수준 B

임신 전 분화갑상선암으로 치료받은 여성의 임신 중 모니터링
ㆍ임신 전 분화갑상선암으로 치료받았으며, 임신 전 혈 청 Tg, 초음파, 신체검진에서 무병 상태인 저위험군 여성에서 임신 중 경부 초음파와 Tg 모니터링은 필요 하지 않다. 권고수준 B
ㆍ임신 전 분화갑상선암으로 치료받았으며, 임신 전에 Tg치가 높거나 구조적으로 잔존암이 있는 경우, 임신 각 분기 마다 경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권고수준 B

 

산후갑상선염


산후갑상선염과 우울증과의 관련성
ㆍ산후우울증이 산후갑상선염 또는 갑상선자가항체와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울증의 가역적인 원인이므로, 산후우울증이 있는 산 모는 TSH, FT4, TPOAb 검사를 한다. 권고수준 B

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중독기의 치료
ㆍ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중독기에 증상이 있다면 베타차 단제로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 한 최저 용량의 propranolol을 사용한다. 권고수준 B
ㆍ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중독기에 항갑상선제의 사용 은 권고되지 않는다. 권고수준 D


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중독기가 호전된 후 갑상선기 능의 추적관찰
ㆍ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중독기가 호전된 후 갑상선기 능저하로의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후 1년까지 TSH를 매 2개월마다 측정한다. 권고수준 B

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기능저하기의 치료
ㆍ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기능저하기에 증상이 있으면 4-8주 뒤에 TSH를 다시 측정하거나 LT4를 투여(증상 이 심하거나 치료를 원하는 경우)한다. 증상이 없으면 4-8주 뒤에 TSH를 다시 측정한다. 권고수준 B
ㆍ산후갑상선염의 갑상선기능저하기에 임신예정이라면 LT4를 투여한다. 권고수준 A


산후갑상선염 환자에서 LT4투여 기간
ㆍ산후갑상선염으로 LT4를 투여했다면 향후에 투약중 단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LT4 치료 시작 6-12개월 후부터 용량을 서서히 줄여볼 수 있다. 만약 임신 예정 이거나, 수유 중이거나, 현재 임신 상태라면 용량감량 을 시도하지 않는다. 권고수준 C

산후갑상선염에서 갑상선기능저하기가 호전된 후 추적관찰
ㆍ산후갑상선염의 병력이 있는여성은 향후 영구적 갑상 선기능저하증으로의 진행 여부를 알기 위해 매년 TSH 를 측정한다. 권고수준 A


TAb+ 정상갑상선기능여성에서 요오드 또는 LT4의 산후갑상선염 예방 효과
ㆍTAb+ 정상갑상선기능 여성에서 요오드나 LT4는 산후 갑상선염의 예방에 효과가 없으므로 권고되지 않는다. 권고수준 D

TAb+ 정상갑상선기능 여성에서 셀레늄의 산후갑상 선염 예방 효과
TAb+ 정상갑상선기능 여성에서 임신 중 셀레늄 보충을 권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임신 중 갑상선기능의 선별검사

 

TSH 선별검사가 필요한 대상
갑상선기능이상의 빈도가 높아 임신 중 갑상선기능 에 대한 선별검사가 도움이 되는 고위험군

1) 갑상선기능이상의 병력 또는 갑상선 수술을 받은 병력: 엽절제술을 받은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발생빈도는 33%라고 보고되었다. 250) 
2) 갑상선질환의 가족력 
3) 갑상선종 
4) TAb+: TPOAb+인 여성에서 OH가 발생할 위험 도는 TPOAb−인 여성의 40배였다. 251) 
5)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시사하는 증상 또는 징후:OH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적지 않으나 갑상선기 능이 정상인 경우와 비교하면 증상이 있을 가능 성이 더 높다. 252) 
6) 제1형 당뇨병: 임신 시 16%에서 갑상선기능저하 증이 새로 발생하였다. 253) 
7) 유산 또는 조산 병력 
8)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병발되는 자가면역질환: 백 반증, 부신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위축 성 위염,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 전신경화 증, 전신홍반루프스 및 쇠그렌증후군254) 
9) 불임: 불임 치료 중인 여성에서 갑상선기능항진 증은 2%,255) 갑상선기능저하증(OH and SCH)은 1-43%로 보고되었다. 64) 
10) 두경부 방사선조사 병력: 두경부에 방사선조사 치 료를 받은 경우 8년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유병 률은 67%에 달했다. 256) 
11) 병적 비만: 체질량지수 40 kg/m2 이상인 심한 비만 환자 코호트 연구에서 SCH의 유병률은 13.7%,257) OH의 유병률은 19.5%258)라고 보고되었다. 
12) 30세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유병률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증가하여, 18-24세 여성에서는 TSH >5 mIU/L인 경우가 4%였으나, 35-44세 여성에서는 7%로 증가되었다. 251,259) 
13) 아미오다론 치료: 아미오다론을 복용 중인 경우 요오드 섭취 정도에 따라 현성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발생빈도는 통틀 어 14-18%이다. 260) 
14) 리튬 치료: 리튬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갑상선기 능저하증의 유병률은 6-52%이다. 261) 
15) 6주 이내의 조영제 노출: 조영제에 함유된 요오드에 의한 갑상선기능이상의 유병률은 20%에 달한다. 262) 

갑상선기능이상의 병력이 있는 여성은 첫 번째 산전진찰 시 갑상선기능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추적검사 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ㆍ고위험군 여성에서 임신 전 TSH 검사를 권고 또는 반 대할 근거가 부족하다. 권고수준 I
ㆍ모든 임신부에게 첫 산전진찰 시 갑상선기능이상의 병력 및 갑상선호르몬제나 항갑상선제를 복용한 병력 이 있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권고수준 B
OH의 고위험군인 다음과 같은 여성에서는 임신 초기 에 TSH 검사를 시행한다. 갑상선기능이상 또는 갑상선 수술 병력 30세 이상 갑상선기능이상의 증상 또는 갑상선종 TPOAb+ 제1형 당뇨병 또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유산 또는 조산 병력 두경부 방사선조사 병력 갑상선기능이상의 가족력 병적비만(체질량지수 40 kg/m2 이상) 아미오다론 또는 리튬 복용, 6주 이내의 방사선 조영제 노출 불임 요오드 결핍지역 거주 권고수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