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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관상피내암 2024-01-23

https://blog.naver.com/gogngs/223331351907 

 

 

관상피내암

유방의 상피세포가 악성화 되었지만 아직 정상적인 유관 또는 소엽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를 상피내암으로 부른다

관상피내암 또는 DCIS( ductal carcinoma in situ)는 유방의 유관 기저막내에 한정된 악성 상피 증식의 비균질적 집단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 유방의 상피내암 중 가장 흔하여 80~90%를 차지한다.

관상피내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호르몬요법 이 있으며, 이런 치료의 목적은 유방의 침윤암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에 침윤암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침윤암에서의 예후인자는 대부분 관상피내암에서도 예후인자이다.

수술 전 병기결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을 위해 자기공명촬영술과 감시림프절생검술의 역할은 필요하나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

유방전절제술은 어떤 형태의 관상피내암이든지 치료율이 98~99%에 이른다.

하지만 관상피내암이 국소적으로 분포해 있다면 유방보존술과 방사선치료를 고려한다.

국소치료는 적절한 수술절제연을 형성해야 하는데 종양과 절제연간의 최소한의 안전거리로 2 mm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수술 후 적절한 절제가 시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방촬영술과 세밀한 병리적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수술의 목적은 모든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며 미세석회화가 동반되었으면 유방촬영술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저분화의 관상피내암으로 크기가 작은 경우( 1~2 cm ) 절제술만 단독으로 시행할때 절제연 음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

액와림프절절제술은 관상피내암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고분화의 병변은 유방절제술 시행시 액와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하여 추후 병리검사에서 침윤이 확인되더라도 추가적인 재수술을 회피할 수 있다.

감시림프절생검은 모든 환자에서 반드시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침윤암이 동반되었거나 재발되었으면 시행하여야 한다.

유방절제술이 필요한 경우와 위험요인(촉지성 종괴, 면포상 조직형, 괴사 또는 재발성 병변) 이 있으면 감시림프절생검을 고려해야 한다.

유방보존수술 후 보조 방사선치료는 대부분에 효과적이다.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관상피내암에서 타목시펜을 보조치료로 사용하면 양쪽 유방 모두에서 침윤암을 포함한 국소재발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