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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유방암 원인- 기타 2022-08-12

https://blog.naver.com/gogngs/222846573570 

 

 

1 가족력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가족력이 없는 여성보다 유방암의 위험도가 높다.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환자를 기준으로 부모 형제간 유방암 가족력이 1명인 경우 1.8배, 2명인 경우 2.9배, 3명인 경우 3.9배로 유방암의 상대적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이것은 40세 미만의 연령에서 더 큰 상관성을 보였으며, 유방암이 있는 가족이 40세 미만에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5.7배의 유방암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방암에 한번 걸린 적이 있는 여성은 없었던 여성에 비해 약 3~4 배의 유방암 위험도가 높다.

2 부모의 연령

높은 아버지의 연령, 어머니의 연령이 각각 유방암 발생 위험을 1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연령이 30세 미만 , 어머니의 연령이 25세 미만으로 젊은 경우에 비하여 , 아버지가 40세 이상이고 어머니가 30~34세인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치밀유방

치밀 유방은 유방암 위험도가 1.2~2배이다.

치밀 유방인 경우는 병변이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4 병리학적 증식 병변

섬유증, 낭종 (섬유낭종), 가벼운 상피증식증, 비경화성 선증 , 양성 엽상종, 단일 유두종, 지방괴사, 유관확장증, 유관 주위 섬유증, 편평상피 및 아포크린 화생증 , 과오종 및 지방종과 유선염 등은 유방암 위험도가 없는 병변이다.

증식증이 동반된 병변인 중간적인 상피 증식증, 섬유선종, 경화성 선증 , 관내유두종증 및 방사형 상흔 등은 경미하게나마 유방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정형 상피 증식증 및 비정형 소엽증식증 병변은 유방암 위험도가 약 7배 증가한다.

소엽상피내암은 유방암 위험도가 7~12 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인종

백인이 흑인보다 발생률이 높으며, 아시아인, 히스패닉 ,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