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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갑상설관낭 2020-09-18

https://blog.naver.com/gogngs/222093078614

 

 

갑상선의 발생 과정 중 인두 바닥 과 연결 되어 있던 갑상설관은 태생 6주경에 없어지면서 갑상선은 갑상선연골 아래로 내려온다.

전체 인구의 약 7%에서는 갑상설관의 잔유물이 남아 있으며, 이중 일부는 갑상설관낭을  형성한다.

전 연령층에서 관찰되지만 주로 20~30세 이전에 발견된다.

대부분 (61%) 의 갑상설관낭은 갑상선과 설골 사이에 위치 한다

설골 위쪽 (24%) , 흉골 위쪽 (13%)  에 위치하기도 한다.

갑상설관낭은 목의 중앙 ( 정 중앙으로부터 2cm 이내 ) 에 무증상의 종괴로 발견되는데 흔히 상기도 감염과 관련되어 갑자기 커지는 경향이 있다.

약 60% 에서는 급성 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갑상설관낭은 경부 림프절 종대, 낭성히그로마, 아가미낭, 지방종, 유미낭 , 피지낭 , 이소갑상선 등과 감별이 필요하다.

감염의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으면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 해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권장된다.

드물게 갑상설관낭에서 갑상선암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유두암이며 수술로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