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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최소잔류질환 2023-09-26

https://blog.naver.com/gogngs/223222098885 

 

 

전신전이는 유방암 환자의 주요한 사망 원인이다.

유방의 암세포가 혈액을 통하여 파종(dissemination) 되는 것은 국소 질병이 전신 질환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유방암에서는 혈액과 골수에서 미세전이 암세포가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이러한 미세전이 암세포가 발견되는 상태를 최소잔류질환(minimal detectable disease:MDD) 라고한다.

종양세포가 원발 부위를 떠나 말초혈액에서 발견될 때 이를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 CTC)라고 하며 골수 , 간 , 폐와 같은 이차 장기에서 발견되는 종양세포를 파종종양세포라고 한다.

유방암에서는 골수에서 파종종양세포가 가장 흔하게 발견되어 통상적으로 골수파종종양세포를 파종종양세포와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조기에 혈액 속의 암세포를 분리하여 분석하는 것은 전이가 나타나기 전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치료 시점에 따라 연속적으로 미세 암세포를 추적, 관찰하여 치료 효과 및 질병 진행과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다느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현재까지 최소잔류질환 관련 연구는 주로 유방암환자의 개별적인 예후를 평가하는 수준이지만, 분자 생물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표적 치료제 선택을 포함한 개인별 맞춤치료 실현으로 응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