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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병리학적 예후인자- 액와 림프절전이 2023-05-19

https://blog.naver.com/gogngs/223106447041 

 

 

액와 림프절전이

액와 림프절전이는 원발성 유방암의 가장 영향이 큰 단일 예후 인자이다.

일반적으로 림프절전이의 갯수가 많을 수록 임상적인 성적이 좋지 않다.

기본적인 액와 림프절 절제술은 최소 6개에서 10개 사이의 Level I-II 의 액와 림프절의 병리학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액와 림프절 절제술은 림프부종과 같은 장기적인 합병증을 나타낼수 있다.

감시림프절생검술은 액와 림프절 절제술의 합병증을 줄이고, 액와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과 비슷한 임상 성적을 보고하여, 임상적으로 전이가 없는 유방암 환자의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이다.

림프절전이 AJCC 7판의 분류

거시전이( macrometastases) : > 2mm

미세전이(micrometastases) : 0.2 to 2 mm

고립종양세포 ( isolated tumor cell) : <0.2 mm

림프절 미세전이가 발견된 환자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와 비교하여 생존율에 차이가 없다.

면역염색으로 발견된 숨겨진 전이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일상적인 검사에서 감시림프절의 면역염색은 추천되지 않는다.

유방의 모든 사분면에서 림프절 배액의 1/4은 동측 내유방림프절로 배액된다.

그러나, 액와 림프절전이 없이 내유방림프절의 전이는 5% 이하로 드물기 때문에 내유방림프절절제를 포함한 유방근치술은 시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