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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치료한 유방암 환자의 장기적 예후 2024-01-17

https://blog.naver.com/gogngs/223324946577 

 

 

미국립암협회의 최종결과분과에 수집된 유방암 장기추적관찰 결과에 따르면 (Fox 등 , 1979)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장기 생존곡선은 이중적인 양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이중적인 양상은 예후의 측면에서 볼 때 유방암에 두 가지 부류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예후가 좋은 환자군

환자의 약 60% 정도가 여기에 해당 된다.

연간 사망위험률은 약 2.5%로 같은 연령대의 정상인구의 사망률과 유사하다.

예후가 불량한 환자군

연간 사망위험률은 약 25%로서 치료하지 않은 유방암 환자와 비슷한 사망률을 나타낸다.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은 10년까지는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부터는 생존곡선의 경사도가 완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변곡점이라 한다.

Langlands등 (1979)은 3,878명의 유방암 환자를 20년간 추적 관찰하여 환자의 사망률을 같은 연령대의 표준인구의 예측사망률과 비교한 결과 치료 후 15년까지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이 표준인구의 예측 사망률보다 지속적으로 높음을 보고하였다.

이를 통해 유방암의 치율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최소 15년 이상의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치료 후 5년 상대생존율은 1996~2000년 83.2 %였으나 2001년~2005년은 88.5%, 2008~2012년은 91.3%로 계속 증가세를 보인다.

이는 유방암검진의 활성화에 따른 암 조기 발견과 치료수준의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아직까지의 국내의 문헌들은 대부분 5~10년 추적 관찰한 결과들이어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장기적인 생존율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