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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관상피내암-역학 2024-01-26

https://blog.naver.com/gogngs/223334530538 

 

 

한국 유방암학회의 유방암등록사업에 따른 보고 (한구유방암학회, 2004;Jung YS등 , 2011;Min SY등, 2016)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관상피내암의 발생은 2002년도 발생보고에서 전체 유방암이 6,334예 중 0기암은 573예로 8.1%였다.

2008년도 전체 유방암은 13,909예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관상피내암은 790예로 11.9%가 발생하였다.

2011년도에는 전체 유방암 발생 19,316예 중 관상피내암이 1,749예(14%)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연령을 보정한 관상피내암의 발병률은 1975년에는 여성 10만명당 5.8명이 발생하였으나 이후 급격히 발새률이 증가하여 2004년에는 32.5명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발생률(즉 진단율)이 증가한 데에는 선별유방촬영술(screening mammography)의 보급에 따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관상피내암의 발생률 증가는 50세 이전의 젊은 여성에서나 50세 이후 여성군에서 모두 관찰되었으며, 백인과 흑인여성 모두에서도 동시에 증가하였다.

유방의 침윤암은 여성 10만 명당 124.3명이 발생하여 아직도 상피내암에 비해 발병률이 높다.

관상피내암은 나이가 증가하면서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30세 이전의 여성에서는 관상피내암이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40세에서 49세의 여성에서 선별검사 1000회당 0.6 예의 관상피내암이 진단이 되며, 70~84세의 여성에서는 1,000회의 선별검사 당 1.3예로 연령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한다.

관상피내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우 낮아서 SEER(Surveilance, Epidermiology, and End Results)의 1984~1989복에 따르면 1.9%에 불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