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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세포 간 응집과 이동성 2022-12-13

https://blog.naver.com/gogngs/222954323743 

 

 

암세포는 세포-세포 , 세포-세포 외 기질 간의 부착하는 상호 관계를 변화시켜 침입능을 획득하게 되는데 세포-세포간 응집력의 변화는 암세포의 이동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암세포의 이동성은 촉진인자의 분비와 수용체의 활성에 의존하는 능동적 과정으로, 미세환경 내의 다른 세포들 또는 암세포 자체가 분비하는 cytokin에 의해 촉진된다.

대부분의 암세포는 이동에 필요한 세포질 내 기계적 구조물을 가지고 있다.

세포 표면의 당단백질 가운데 cadherin 족은 세포 -세포 간 응집과 조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며, 세포질 내 catenin과 연계하여 actin 세포골격과 연결되어 있다.

cadherin족의 하나인 E-cadherin 발현의 소실은 진행된 암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실험연구들이 E-cadherin 의 발현 증가가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능을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E-cadherin과 catenin 발현의 억제가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

자기분비운동성인자(AMF)는 암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단백지로 , 그 자체의 표면 수용체를 가지고 있고, 실험모델에서도 암세포의 이동성과 전이능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AMF 는 heregulin1에 노출된 유방암세포에서 증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heregulin 1은 유방암세포에 의해 흔히 발현되는 tyrosine kinase 수용체의 결합체로서 침윤과 이주를 촉진한다.

이동성을 촉진하는 또 다른 인자는 산란인자로도 알려진 HGF( hepatocyte growth factor ) 로 세포표면수용체의 tyrosine kinase 족 중 하나인 c-met와 결합한다.

침윤성 유방암에서 c-met 발현의 증가는 생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다.

HGF느 중간엽세포, 지질세포, 상피세포에서 분비되며, 유방암에서 HGF와 c-met수용체가 동시 발현된다는 보고들이 있는데 , 이는 이동성을 촉진하는 자가분비기전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최근 연구에서 chemokine 수용체가 유방암 전이의 양식을 결정하는데 잠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