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원장칼럼

제목 기둥세포병소와 편평상피이형성 2022-06-03

https://blog.naver.com/gogngs/222757929469 

 

유방촬영에서 발견된 미세석회를 이유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에서 기둥상피세포로 덮여있는 종말유선관-소엽단위의 확자을 특징으로 하는 유방병소의 발견이 증가되고 있다.

이런 병소들 중 일부는 기둥세포증식증이 없으면서 단층을 이루거나 혹은 층화와 소방을 보이는 평범한 기둥상피세포를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덮고 있는 기둥상피세포들에서 세포이형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편평상피이형성이라고 한다.

편평상피이형성은 양성유방질환의 생검 결과 약 2.4%에서 발견되는 드문 병소이다.

이 같은 기둥세포병소, 특히 편평상피이형성은 비정형관상피증식증, 낮은 등급 관상피내암 및 관암종과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며,

최근 유전자연구결과들과 함께, 편평상피이형성이 관상피내암의 전구질환이거나 아주 초기 관상피내암의 형태학적 특징을 나타내는 종양병소일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순수한 편평상피이형성이 침윤성 암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비정형증식증에 비해 암발생 위험도가 낮다

조직검사에서 기둥세포병소가 발견되면 제거는 필요 없으나 편평상피이형성의 경우 다른 암종과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흔히 있어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

편평상피이형성으로 진단받아 제거 후 최종 조직 검사에서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3~13%까지 보고되고 있다.

조직검사 당시 비정형관상피증식증이 같이 발견된다면 절제를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편평상피이형성 유방병소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완전절제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