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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유방암 원인 - 신체 요인 2022-08-09

https://blog.naver.com/gogngs/222843850542 

 

 

1 키

신장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 인자 중 하나로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면 활발하게 성장하고 초경이 빨라지며 , 유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큰 유선조직을 갖는 여성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러 코호트 연구들에서 신장이 클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이러한 경향은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백만 명 이상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신장이 10cm 증가할수록 약 20%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 했다.

우리나라 코호트 연구에서도 신자이 5cm 증가할수록 유방암 위험도가 10%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2 체중

과체중은 성장 인자뿐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의 양을 변화시켜 유방암 위험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방 세포 증가는 체내 에스트로겐 증가에 영향을 주는데 , 이는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에서 효과가 크다.

한 연구에서 50~59세 여성의 BMI가 28.4를 초과할 때 BMI가 21.8 미만의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1.3 배 높고, 7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유방암 위험도가 2.1배로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폐경 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과 관련이 없지만,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특히 폐경 후 여성의 체중이 55세 이후에 최대가 되면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비슷한 결과가 일본에서도 관찰되는데,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폐경 후 여성은 BMI가 1kg/m2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도가 10%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체질량 지수는 또한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 , 유방암 발생과 관련성이 더 높다.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일 때, 체질량 지수가 낮으면 유방암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하지만 호르몬 수용체 중 하나라도 음성이면, 유방암 발생과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