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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갑상선결절 5 2020-04-24

https://blog.naver.com/gogngs/221926602455

 

 

치료

1. 비기능성 단일결절

1) T4 억제요법

갑상선 양성 결절 환자에게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일부 환자에서 결절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

과거 1980년 초까지 양성 결절의 T4억제요법은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되었다.

하지만 현재 양성결절에 대한 T4  억제 요법은 권하지 않고 있다.

(1) T4 억제요법이 갑상선 결절을 감소시키는 효과

갑상선 단일 결절 환자에서 T4 투여는 일부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절의 감소 (기저치의 50% 이상)를 보이는데 , 그 빈도는 20%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갑상선 결절의 자연 경과 중 상당수에서 자연적으로 결절의 크기가 감소하는 점등을 고려하면 치료 효과가 회의적이다.

(2) 갑상선결절의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

과거 오랜 기간 갑상선 양성 결절을 제거한 후 결절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T4 를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는 T4 투여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재발 예방을 위해 T4 를 투여하지는 않는다.

2) 수술

비기능성 단일 결절 중 FNA  세포검사에서 암이 의심되거나 중간형 중 임상적으로 고위험군에서는 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압박 증상이 있거나 미용상 문제가 되면 수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엽 절제술이 추천된다.

3) 낭성 결절의 치료

갑상선 결절 중 약 15~40% 는 낭성 변화를 동반한다.

과거에는 낭성 변화를 동반하는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양성인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에는 낭성 결절에서의 암의 빈도가 고형 결절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 졌다.

(1) 감별진단 및 암의 빈도

순수한 갑상선 낭종은 매우 드물어서 성인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5% 이내이다.

소아에서는 20%까지 차지한다.

낭성 결절의 암 빈도는 고형결절의 암 빈도와 차이가 없다.

(2) 진단 및 치료

ㄱ. 미세침흡인(FNA)세포검사

낭성 갑상선 결절인 경우 상당수에서 낭액만 뽑혀 나오고 세포가 불충분 하여 부적절한 검체로 판정된다.

따라서 먼저 낭액을 뽑은 후 다시 결절의 고형 부분에서 흡인 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낭액은 가능하면  Cell-block 을 만들고 염색하여 검사해야한다.

ㄴ. 낭성 결절의 초음파 소견

단순 낭종 부터 순수한 고형결절까지 낭성 부분과 고형 부분이 혼합되어 있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고형결절 속에 작은 낭종들이 혼합된 경우 악성과 양성의 감별은 불가능하다.

낭성 결절 속의 고형 부분에 석회화가 관찰되면 악성 결절의 가능성이 높다.

난형의 낭성 병변이 작은 polyp 또는 dome-like 고형부분을 포함하는 경우 대부분 양성 결절이다.

ㄷ. 진단 및 치료적 접근

부적절한 검체는 다시 세포검사를 한다.

낭종 안에 알코올을 주입하는 경우 61~95%의 성공률을 보이는데 결절이 소실되거나 50% 이상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