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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관상피내암에서 호르몬수용체 2023-06-20

https://blog.naver.com/gogngs/223133832520 

 

 

관상피내암에서 호르몬수용체

 

 

관상피내암의 50~60%에서 ER이 발현되고 핵분화도와 역상관관계를 보이는 등 양호한 예후 인자다.

 

 

ER음성 종양이 양성종양보다 재발 빈도가 높다. 

 

 

1804명의 관상피내암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NSABP B-24 임상 시험을 한 결과, 5년간 보조적 tamoxifen 사용군에서 전체적으로 유방암 재발 감소율이 40%에 달하였고, 대부분 ER 양성 관상피내암에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의 여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ASCO/CAP는 관상피내암에서 ER 발현의 측정은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였으나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하지 않고 환자와 의사의 재량에 맡기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PR의 가치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이지 못해 관상피내암에서  PR의 일상적 측정은 권고하지 않는다.

 

 

NSABP P-1 의 tamoxifen 요법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49% 감소했다고 보고하였고, 특히 비정형관상피증식증( atypical ductal hyperplasia ) 병소의 경우 그 위험도가 약 80% 감소했는데 이는 ER 양성률과 거의 일치하여 전구암에서 ER 발현에 따라 tamoxifen 의 효과가 비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40대 유방암 환자의 빈도가 높고 관상피내암 역시 정기 검진이 많은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관상피내암이 침윤암의 고위험 인자임을 고려할 때 ASCO/CAP 권고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즉 환자의 연령 및 여러 임상적 요인을 종합하여 ER및 PR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충분한 위험-이익을 설명하고 tamoxifen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