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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흉골하 갑상선종 2020-03-27

https://blog.naver.com/gogngs/221876078555

 

 

 

1. 원인

생성 기전은 목에 있는 갑상선이 흉골 아래로 연장된 결과로 생각된다.

갑상선이 커지면 흉곽 안으로 밀고 내려올 수 있는 데 , 이에 관여하는 인자로는 중력, 흉곽 안의 음압, 연하운동에 의해 갑상선이 아래로 끌리는 점을 들 수 있다.

종격동 안으로 내려온 갑상선종은 흉곽 안의 저항이 적으므로 계속 커질 가능성이 있다.

2. 빈도

2.1~19% 로 보고자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분류법의 차이 , 요오드 섭취량의 차이 , 수술 시기의 지연 등에 의한다.

대부분 흉골하 갑상선종은 양성이다

다결절성 갑상선종이 가장 흔하고 , 이어서 여포선종, 갑상선염 등이다.

3. 분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분류한다

흉골하 , 흉골후방, 종격동(종격전부, 종격후부) , 흉곽안 갑상선종이라고 부른다.

흉곽 안 갑상선종의 혈류 공급 양상에 따라 하갑상선동맥으로부터 혈류를 공급받는 경우를 이차성 흉곽 안 갑상선종이라고 하며, 종격동의 이소갑상선으로부터 유래하여 짧은 흉곽 안 동맥으로부터 혈류를 공급받는 경우를 일차성 흉곽 안 갑상선종이라고 한다.

갑상선조직의 정도에 따른 분류

흉골하 갑상선종 : 54~65% , 경부와 종격동 안의 갑상선조직의 양이 각각 50 %씩 있는 경우

부분적 흉곽 안 갑상선종 : 32~34 % , 갑상선조직의 50% 이상이 흉곽 안에 있는 경우

완전 흉곽 안 갑상선종 : 3~11% , 갑상선조직의 80 % 이상이 흉곽 안에 있고 경부에 갑상선조직이 거의 없는 경우

4. 임상소견

흉골하 갑상선종은 성인에서 잘 나타나며 50대에 가장 많다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흔하다.

갑상선 우엽에 더 많고 , 종격동 전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주위 조직 , 특히 기관 , 식도 및 주요 혈관을 압박하는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경부에서 갑상선종이 촉진된다.

기관을 압박하여 기침 , 호흡곤란, 협착음, 야간의 목 눌림 등 호흡기 증상이 42~52% 에서 나타난다.

반회후두신경을 압박하여 송대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약 1/3 의 환자에서 식도가 압박되어 연하곤란을 호소하는데 호흡기 증상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흉골하 갑상선종이 클경우 상대정맥이나 쇄골하 정맥을 눌러서 안면홍조, 부종, 경부 및 흉부 정맥의 종창등 상대정맥증후군의 소견을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증상이 없을 수 있다.

흉골하 갑상선종의 거의 대부분 환자들은 정상 갑상선기능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 특히 다결절성 갑상선종이 오래된 경우 자율기능성 결절이 발생하여 갑상선 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다 , 그 빈도는 3~10%로 보고자 마다 차이를 보인다.

5. 진단 및 치료

흉부 X-ray 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기관이 한 쪽으로 밀리고 좁아져 있으며, 상부 종격동에 종괴로 나타나는데 간혹 종괴 안에 석회화가 관찰되기도 한다.

종격전부 종괴로 나타나는 흉선종, 림프종, 기형종, 유피낭, 혈관질환, 신경성 종양 등을 감별해야 한다.

감별하기 위해서는 방사성요오드를 이용한 scan 이 필요하다.

흉골하 갑상선종의 방사능 섭취가 적을 때는 스캔에서 잘 조영되지 않을 수 있어서 CT   촬영이 도움이 된다.

치료

일반적으로 T4 치료에 별 효과가 없다.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