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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유방 고형종물의 처치 2022-02-18

https://blog.naver.com/gogngs/222651049086 

 

 

젊은 여성에서 촉지되는 종물 중 가장 흔한 경우는 섬유선종이지만 , 이는 40~50대 여성에서도 발견될수 있다.

섬유선종 진단하는데 신체 검진이 유용하나 , 절대적이지 않으므로 임상적으로 섬유선종이 의심되는 35세 이하의 여성에서도 반드시 영상 검사를 시행한다.

촉지되는 종물에 대한 영상 검사와 신체 검진을 병행하는 것이 암 발견의 비율을 증가시킨다.

초음파는 젊은 여성에서 유방 질환 평가에 필수적이지만 흔하고 양성인 섬유선종과 흔하지 않은 악성 엽상종양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종물에 대한 삼중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하더라도 1~2 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해야 한다.

폐경 전 여성에서는 정상적으로 유선 조직이 월경 주기에 따라 변화하거나 단단해져 진찰 결과 비정상 소견으로 오인될 때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2~3 개월 후에 섬유낭성 변화를 암시하는 부분이 없어지는 월경주기에 재검사를 실시한다.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 임신 기간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들은 유방초음파가 일차적인 영상 검사법이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폐경 전에 치밀 유방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유방 촬여술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정보를 종합하여 판단 하여야 한다.

사춘기 여성 중에 유두하의 유방싹(breast bud) 을 유방종괴로 오인하여 내원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한다.

유두싹에 대한 수술적 손상은 유방 저성장과 중요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임신 기간 중에는 호르몬에 의한 증식 효과로 결절 또는 울혈( engorgement )이 발생하여 유방 진찰이 어려울 수 있다.

유방초음파가 임신 중에 실시하는 기본 영상법이며 임신 및 수유중 발생하는 증상성 유방암의 진단에 100% 민감도가 보고 되고 있다.

초음파 검사후 진단적 유방촬영술이 필요하다면 1회 유방촬영에 의한 방사선양은 미미하므로 시행가능하고 태야에 대한 방사선 노출을 더 줄이기 위한 납차폐도 이용할 수 있다.

조직검사 중에서는 총생검이 세침흡인 검사보다 더 효과적인데 이는 유방의 증식성 변화로 세침흡인 검사시에는 위양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며 절제 생검은 적절치 않다.

환자 나이가 증가하면 양성 유방 질환은 오히려 감소한다.

40세 이상 여성에서 비낭종성 종물은 항상 악성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하고 , 필요한 경우에는 확대 유방 촬영술 및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여 병소를 정확히 판단하여야 한다.

환자가 유방 종물을 호소하고 유방 진찰에서도 종물이 있지만 유방 촬영술에는 종물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보고에 의하면 약 9~22%에서 촉지성 종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촬영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방 진찰과 유방 영상 촬영에서 종물이 악성으로 의심된다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유방진찰에서 종물이 단단하고 , 불규칙한 가장자리, 주위 조직과 고정, 액와 림프절의 비대, 유두 함몰,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욱 악성을 의심한다.

유방 진찰 소견과 유방 영상 촬영 소견이 불일치를 보일 경우에도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악성 가능성을 배제하여야 한다.

유방 영상 소견과 침생검 결과가 불일치를 보이는 경우나 진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절제생검을 시행하여 최종 진단을 내려야 한다.

양성 유방 종물의 치료는 외과적으로 절제하거나 1~2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추적관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