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 02-898-6075,강남외과의원,광명,소하동,유방,갑상선,조직검사,맘모톰,초음파,종양제거수술,부유방절제술,유선염,화상,비타민주사

원장칼럼

제목 갑상선 림프종 2 2020-09-01

https://blog.naver.com/gogngs/222077096794

 

 

4. 임상소견

대부분(70%) 갑자기 커지는 갑상선종으로 나타난다.

약 30% 환자는 압박증상으로 연하곤란, 협착음 , 애성 및 경부의 조이는 느낌을 호소한다.

갑상선종은 수주 또는 2~3개월 사이에 갑자기 커진다.

갑상선의 한 쪽 엽만 침범하여 결절 형태로 나타나거나 혹은 미만성 종대로 나타나며 비교적 딱딱하나 압통은 없다.

대부분 주위 조직과 유착하여 고정되어 있다.

경부 림프절이 약 29% 환자에서 만져지며, 흉부 X-선 에서 흉골하 및 종격동 침범이 나타나기도 한다.

경부 림프절 종대는 예후와 무관하지만 흉골하 침범이 있는 경우 생존율이 낮다.

대부분의 환자가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동반된다.

5. 진단

갑상선 림프종의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적으로 의심하는 것이다.

수주 혹은 수개월 사이에 갑상선이 갑자기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림프종을 의심해야 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서 갑상선에 독립된 결절이 만져지거나 스캔에서 냉소 결절이 나타나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고 있는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서 갑자기 갑상선종이 커지거나 경부 림프절이 만져지면 역시 갑상선 림프종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림프종의 확진은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나 생검으로 가능하다.

갑상선 초음파 , CT , MRI  등을 시행하여 주위 조직 침범정도 및 병기 확인도 도움이 된다.

갑상선 림프종의 병기는 4단계로 분류한다

stage I  : 병변이 갑상선에 국한된 경우

stage II : 병변이 갑상선과 경부림프절에만 있는 경우

stage III : 병변이 갑상선과 횡격막 상하 양측의 림프절이 침범된 경우

stage IV : 전신의 여러 기관에 침범된 경우

6. 예후

갑상선 림프종의 5년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약 60%

생존률에 중요한것은 림프종의 병기와 종양의 분화 정도이다.

예후가 불량한 경우

- 종양 병기가 stage II 이상 ( 갑상선 밖으로 퍼진 경우 )

- 종양 분화도 : high grade (diffuse large B cell type , follicular )

- 종양의 직경이 10cm 이상

- 종양 괴사

- 혈관 침입

- 갑상선 주위 조직 침범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 목소리 변화, 협착음, 호흡곤란, 연하곤란)

- 종격동 침범

예후가 양호한 경우

종양이 갑상선에만 국한된 경우 ( stage I )

형질세포종

진단 당시 연령이 60세 이전

진단 당시 6개월 이상 갑상선종을 갖고 있는 경우

7. 치료

조직형에 따라 좌우 된다.

large B cell 림프종 및 혼합 B cell 림프종 은 CHOP ( 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 prednisolone) chemotherapy 와 외부방사선조사 병용요업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MALT 림프종은 다른 조직형과 달리 단독요법으로 충분하다. 

대부분의 MALT 림프종은 1 병기로 발견되기 때문에 방사선조사나 갑상선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 잘된다

갑상선 림프종은 화학요법/방사선조사 병용요법에 빠르게 반응하므로 수술요법의 필요성은 제한적이다.

수술이 일차치료법이지만 실제 완전 제거가 드물다.

Copyright © 2017 BY GANGNAM GREAT SURGE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