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중독성 미만성 및 결절성 갑상선종 4 | 202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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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비중독성 미만성 및 결절성 갑상선종의 진단은 갑상선 진찰과 병력 및 검사소견을 종합하여 한다. 먼저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과 갑상선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갑상선종만 있고 다른 진찰 소견이 정상인 경우 갑상선호르몬 검사 를 통해 정상기능을 확인한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이면, 항 Tg 항체와 항 TPO 항체를 측정하여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갑상선종이 큰 경우에는 모든 환자에서 갑상선종에 의한 기도압박 또는 갑상선종의 흉곽 안 연장을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흉부 X-ray , 폐기능검사 , CT , MRI 등을 시행할 수 있다. CT 촬영에서는 가능한 한 조영제 사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 조영제에 포함된 요오드에 의해서 갑상선중독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 초음파와 갑상선 스캔도 사용할 수 있다. 치료 대부분 서서히 커지며 증상이 없고 문제를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 없다. 하지만 갑상선종에 의해서 기도 또는 식도를 압박하는 증상이 있거나 혈류 장애의 소견이 있으면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갑상선종 전체 또는 일부의 결절이 계속적으로 커지는 경우, 특히 갑상선종이 흉곽 안으로 연장된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갑상선종 때문에 경부 불괘감이 있는 경우에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 방사선요오드 치료 및 T4 억제 요법 이 있다. 1. 수술 압박증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병리소견을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전 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재발은 추적기간에 따라서 다른데 적절히 수술한 경우 10년 후에 약 10%정도가 재발한다. 2. 방사성요오드 비중독성 갑상선종 환자의 90%이상에서 갑상선종의 크기를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방사성 오오드 투여 후 12~18개월에 갑상선종의 용적이 50~60% 감소한다. 한편 비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에서는 1년에 갑상선종의 용적이 약 40%감소하며, 3~5년에 50~60% 감소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갑상선종의 감소는 투여한 방사성요오드 용량에 비례하며 치료 전 갑상선종의 크기에 반비례 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조기 합병증인 방사선 갑상선염이나 식동염은 가볍고 일과성이다. 방사성요오드 투여에 의한 말기 합병증으로는 자가면역성 갑상선기능항진증 ( 그레이브스병) 발생이 중요한데 이는 방사성요오드에 의해 파괴된 갑상선조직에서 다량의 항원이 방출되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약 5%정도의 환자에서 치료후 수개월 뒤에 나타난다. 치료전 항 TPO 항체의 역가가 높은 환자에서 특히 잘 발생한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치료 5년 후 20~50%에서 발생하며 , 갑상선종이 작은 환자 치료 전 항 TPO 항체 역가가 높은 환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약 10%의 환자에서 치료 후 3~5년 경에 갑상선종이 다시 커진다. 3. T4 억제요법 TSH 를 억제하는 갑상선호르몬요법을 실시 할 수 있다. 치료전 TSJ 가 이미 저하된 경우나 TRH 자극시험으로 TSH 반응이 저하된 경우에는 효과가 기대되지 않으므로 갑상선호르몬 투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갑상선호르몬은 보통 0.1~0.2mg 의 티록신을 투여하여 TSH 의 저하를 확인한다. 최소 6개월 지속하며, 갑상선종의 크기를 줄이는데 효과가 없거나 ,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장기 투여를 하지 않는다. 4. 치료법 선택 증상이 없고 갑상선기능이 정상이면 경과 관찰 수술은 젊고 건강한 환자에게 표준 치료법 이다. 특히 압박 증상을 조속히 완화시키고자 할때 추천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수술 후 재발한 경우나 노인환자로 특히 심폐 질환이 있는 경우에 시행한다. T4 억제요법은 적응증에 제한이 있고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널리 추천되지 않는다. 경과 및 예후 비중독성 갑상선종은 원인에 따라 경과 및 예후가 다르다 갑상선기능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양성 경과를 취한다. 단순 갑상선종의 경우 평생 갑상선기능에 장애가 없고, 갑상선종의 크기에도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약제 혹은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장애와 더불어 갑상선종이 더 커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다량의 요오드 섭취는 갑상선기능 항진증 및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모두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비중독성 갑상선종은 때때로 가족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의 가족들은 관찰을 요한다. 장기간 지속된 갑상선종이 갑자기 부어오르거나 동통이 생기고, 호릅곤란 및 연하곤란 또는 쉰 목소리가 나타나는 경우에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종의 출혈이고, 이러한 증상은 자연적으로 해소될 수 있으나 초기에는 악성 종양과 감별을 요한다. 갑상선종의 경과 중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있어 6개월마다 재진하고 1년마다 정기적으로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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