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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토모신테시스 2021-05-21

https://blog.naver.com/gogngs/222360033734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선별검사의 표준검사로 유방암 사망률을 줄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치밀유방조직을 가진 여성에서 주변 유선조직에 의해 유방암이 가려질 수 있고, 높은 위양성과 낮은 민감도를 보이는 제한점이 있다.

토모신테시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법으로 이는 3D영사을 구현하여 유방 조직 겹침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함으로써 유방 변형의 발견과 특성화를 향상시킬 수 있다.

토모신테시스는 유방이 고정된 상태에서 x-선관이 15~60˚ 의 제한된 각도에서 여러 번의 저선량의 x-선을 방출하여 디지털 검출기에 의하여 여러장의 투사 영상을 얻고 이를 재구성한다.

각각의 재구성 절편간격은 0.5mm까지 얇게 얻을 수 있다.

기기 회사에 따라 x-선관의 움직이는 각고, 노출수 , 검출기의 움직임여부 , 지속적 또는 간헐적 노출의 사용, 전체방사선량, 픽셀크기, x선원과 여과기원, 촬영시간, 그리고 재구성 방식이 다양하다.

토모신테시스의 장점:

치밀유방에서 전체 유선조직이 하나의 영상에 겹쳐 보여 생겼던 중첩음영을 줄이거나 제거하여 석회화를 동반하지 않는 종괴, 비대칭 음영 및 구조 왜곡을 좀 더 잘 발견할 수 있다.

민감도를 높이며, 재검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단점 :

촬영시간이 길어져 인공물이 생길 수 있다

판독시간도 1.5~2배 길어진다.

석회화에 대한 발견이나 특성화가 떨어진다

방사선량이 좀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