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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갑상선기능 저하증 임상증상 7 2019-11-19

https://blog.naver.com/gogngs/221712284438

 

 

 

 

7. 근육계

근병변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유병기간과 중증도의 정도에 따라 임상 소견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유병기간이 길고 , 중증일수록 비후성 근병증과 근쇠약이 심하게 나타난다.

근병증의 증상이 없어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대부분에서 혈청 크레틴키나제와 근효소 증가가 관찰된다.

많은 환자들이 근육통 , 근위근 쇠약, 근경직 과 경련을 호소한다.

간혹 나타나는 근병증성 질환 ( myopathic disorders)으로 신생아의 Kocher-Debre-Semelaigne 증후군과 성인의 Hoffman 증후군이 있다.

Kocher-Debre-Semelaigne 증후군

크레틴증의 전형적인 소견을 보인다

미만성 근비후와 근쇠약이 나타난다

운동과 인지능 발달이 느리다.

변비, 점액부종, 큰혀, 거친 모발 및 피부 등 전형적인 크레틴증의 소견을 보인다.

혈청 크레틴키나제(creatine kinase, CK)  와 근효소들이 증가한다.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즉시 근력이 회복되고, 증가한 혈청 크레틴키나제와 근효소들이 정상화 한다.

Hoffman 증후군

미만성 근비후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근육의 용적이 증가하고 수축이 느려진다.

전형적인 환자는 근육이 커지고 딴딴해지며 잘 발달하므로 일견 근육형의 운동선수 같은 모습이 된다.

전신의 모든 근육이 침범되지만, 특히 혀, 팔, 다리의 근육이 더 뚜렷하다.

환자는 근육이 뻣뻣하고 움직일 때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말이 느려지고, 구음장애가 나타난다

걸음걸이가 느린데 특히 첫 걸음을 옮길 때 어려움을 느낀다.

피부와 피하조직이 두터워지고, 혈청 근효소 증가가 동반된다.

갑상선 호르몬 투여로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