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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종양-숙주 상호작용 2022-12-30

https://blog.naver.com/gogngs/222970315440 

 

 

 

암의 전이는 면밀하게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과정을 통해 일차 종양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암세포가 체내 순환시스템으로 들어가 숙주 세포들과 광범위하게 상호작용을 한 후 일부 장기에 정착하여 미세전이가 일어난다.

전이병소의 형성은 숙주인자와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암종에 따라 특정 장기에 전이를 잘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혈행분포의 해부학적 관계나 혈류량 , 장기에 도달한 암세포의 수 등과는 관련이 없이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방암세포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조직배양 실험모델에 따르면 원발종양이나 전이림프절에서 분리한 암세포들이 이 이 이 이 유선조직의 섬유모세포보다 골수의 기질세포와 더 잘 결합한다.

임상적으로도 전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에서 80%에서 골전이가 있다.

종양 성장 조절의 기전은 정상 세포 복제를 통제하고 기관의 성장과 치유를 조절하는 항상성 과정과 연관되어 있다.

전이종양을 임상적으로나 실험 연구를 통해 살펴보면 손상을 입고 상처치유가 되는 곳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

혈관신생과 조직 재배열 등의 상처치유과정이 암 세포의 성장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암세포는 침윤에서 일차종양과 전이조직의 미세환경과 상호작용을 한다.

섬유모세포, 내피세포, 면역세포, 세포 외 기질, 자가분비, 주변분비인자 등을 포함하는 이러한 상호작용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

종양의 발생은 유방 미세환경의 억제효과가 교란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호작용의 연속적인 진행으로 침윤이 일어나는 것으로 볼수 있다.

MMP와 억제자 간의 불균형, 다른 종류의 세포 침윤, cytokine 생산의 변화와 같은 미세환경의 변화가 종양의 진해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변화는 노화, 발암물질, 호르몬 불균형 등에서 비롯된다.

종양의 각 세포들은 장기에 따라 다른 미세환경에 노출되며, 이러한 미세환경적인 인자들이 암세포의 치료에 대한 민감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인 저산소 상태의 암세포 혹은 산성환경의 암세포는 성장이 저해되며 이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띄게 된다.

또한 저산소 상태나 산성환경에 노출되면 유전자 발현에 변화가 생겨 혈관신생인자나 항세포자멸사인자 등 암세포의 생존을 증진할 수 있는 유전자가 발현된다.

전이유방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은 병소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는 종양 자체의 비균질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각 장기의 미세환경도 영햐을 미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