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입체정위생검 | 202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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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에서 보이는 병소의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유방촬영술에서 보이는 병소의 조직검사를 위해 바늘위치결정술 후 외과적 수술을 했다. 입체정위생검은 수술하지 않고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처음에는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이용했으나 주로 석회질을 조직검사하는 목적이 커지면서 큰 바늘을 이용하게 되어 진공보조흡인생검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입체정위생검은 석회화에 대한 조직검사에 주로 쓰인다. 원리 : 각을 준 두 영상에서의 위치변동을 분석합으로써 병소의 3차원적인 위치를 구하는 것이다. X선관을 좌, 우측으로 +15˚ -15˚의 각을 주어 동일한 거리을 이동시켜 두 개의 각을 준 입체정위영상을 얻는다 이 두개의 영상을 토대로 병소의 위치를 x(수평 ), y(수직), z(깊이)로 계산하여 표시한다. ① 장비 환자가 엎드려서 하는 복와식과 서거나 앉아서 하는 직립식의 두가지로 나뉜다. 직립식은 일반적인 유방촬영기에 특수 기구를 부착해서 하는 부착형으로 덜 비싸고 공간을 덜 차지하며, 유방 뒤쪽과 액와부 가까이의 병소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가 움직일 가능서이 크고 , 혈관미주신경반사가 흔하며 작업공간이 좁다는 것이 단점이다. 복와식은 조직검사 전용기계로 환자가 더 편하게 느끼며 작업공간이 넓은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더 많이 들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다. ②적응증 BI-RADS, 범주 4와 5병소에서 시행된다. 범주 3 병소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지만, 환자가 추적관찰을 견기기 힘들어 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 동시에 다른 부위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시행되기도 한다. 동반된 음영 증가가 없는 석회화나 , 초음파에서 잘 안 보이는 종괴의 경우 임체정위생검유도가 좋다. 석회화가 너무 희미해서 잘 안 보이는 병소나 영상영역 내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뒤쪽 병소, 유방이 너무 얇은 환자에서는 시행하기 어렵다. ③시술방법 ㄱ. 접근 방향 결정과 환자 위치잡기 피부에서 병소까지 가장 짧게 닿도록 접근 방향으로 결정한다. 병소 뒤쪽에 정상조직 여분이 많아야 바늘이 뒤로 충분히 들어가서 조직을 많이 얻을 수 있다. 보통 상하위압박 상태에서 상부 또는 하부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더 많다. ㄴ.입체정위 사진활영 병소가 중앙에 들어왔는지 확인한다. 환자가 움직일 때 알아 볼 수 있게 개방창의 모서리 위치를 네임펜 등을 이용하여 환자 피부에 표시해 놓는다 ㄷ. 병소 조준과 유방 두께 확인 두 개의 입체정위 정찰사진에서 같은 병소를 찾아 병소의 중앙을 커서로 표시하면 컴퓨터가 x, y, z 값을 계산하여 생검기계로 보낸다. 안전한 유방 두께는 (z-2+19.3)mm를 넘어야 한다. ㄹ. 진공보조흡인생검침 준비와 국소마취 바늘이 들어갈 위치의 피부를 마취한 후 병소까지의 길을 국소마취한다. 심장병이나 다른 아드레나린성 합병증이 없는 한 에피네프린(1:100,000)이 섞인 리도카인 5~15 ml로 마취한다. ㅁ. 바늘을 위치시킨 후 발사 전 사진촬영 발사전 사진을 입체정위 사진으로 찍어 병소 바로 앞에 있는지 확인한다 원하는 곳에 바늘이 위치하지 않으면 수동으로 이동하여 병소 바로 앞에 위치시킨다. ㅂ. 발사 실시 및 발사후 사진 촬영 후 조직 획득 바늘을 발사하거나 밀어 넣은 후 발사 후 사진을 입체정위사진으로 촬영하여 병소가 통과 되었는지 확인한다. 위치가 정확하다고 판단되면 절단기를 전진시켜 바늘 홈을 닫고 다시 후진시켜 조직을 얻는다. 약 10~20개의 조직을 얻는다. ㅅ. 표본방사선촬영과 시술 후 촬영 석회화의 경우 얻어진 조직을 페트리 접시 위에 놓고 표본 방사선촬영을 꼭 시행해야 한다. ㅇ. 시술 후 촬영 과 클립 삽입 조직을 모두 얻은 후 , 병소가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기위해 시술 후 유방촬영을 한다. 병변 제거 부위에 클립을 삽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ㅈ. 검체 처리 석회의 경우 석회가 확인된 핵심조직을 따로 표시하여 병리과 의사에게 보낸다. ㅊ. 후처치 지혈을 위해 5~10분 정도 압박을 한다. ④결과해석과 추적 병리 결과와 영상 및 임상소견과 잘 맞는 결과인지 확인한다. 석회화 병소의 경우 양성으로 나온경우 2년이상 장기 추적이 필요하다. 시술 후 6개월 후 병소가 있는 부위의 유방촬영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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