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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피부 연관 유방염증 2022-04-19

https://blog.naver.com/gogngs/222705139075 

 

비만 여성이나 큰 유방을 가진 여성 또는 유방수술이나 유방의 방사선요법 경력을 가진 환자에서 유방 피부에 연조직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땀이 많이 고이고 유방의 피부가 겹치는 유방의 아랫부분에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 황색포도상구균이 원인균이다.

급성 염증의 대부분은 항생제로 치료되지만 농양이 형성되면 주사침흡인이나 절개배농술을 시행한다.

그 밖에 유방피부의 피지낭종염( infected sebaceous cyst ) , 화농성 땀샘염 ( hidradenitis suppurativa) 이 발생할 수 있다.

화농성 땀샘염이 심할 때는 질환 부위 피부를 절제하거나 피부이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큰 유방 때문에 반복해서 발생하는 피부염증은 유방축소술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