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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침윤과 전이 2022-11-29

https://blog.naver.com/gogngs/222941252574 

 

 

전이는 원발종양으로부터 암세포가 퍼지는 방식의 하나로 , 종양세포가 혈액이나 림프계를 통해 다른 장소에 정착하여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유방암 같은 경우 특히 다른 암에 비해 뼈, 폐, 간, 뇌 등을 포함하여 전신으로 잘 퍼지는 경향이 있다.

한국 유방암학회의 유방암 환자 등록사업 통계를 보면 유방암 진단 시에 환자의 34%에서 액와림프절전이, 1.3%에서 원격 전이가 있다

미국의 경우는 환자의 29~34%에서 액와림프절전이 , 6~9%에서 원격전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유방암의 일차치료 후 재발과 예후는 진단 시의 병기 및 액와림프절 전이 유무와 연관이 있어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유방암의 침윤 및 전이의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규정된 치료가 없으며 이는 원발병소 또는 전이병소를 구성하는 암세포가 생물학적으로 비균질성을 보인다는 점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즉, 한 암종 내에도 유전학적 , 생화학적, 면역학적, 생물학적으로 서로 다른 특성을 갖는 암세포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반응이 일정하지 않다.

향후 전이성 유방암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전이 기전을 바탕으로 종양의 비균질성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둔 치료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