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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갑상선결절 3 2020-04-07

https://blog.naver.com/gogngs/221895461990

 

 

자연경과

갑상선 결절의 자연 경과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Kuma 등이 양성결절 환자 134명을 9~11년 동안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한 보고에 의하면

단일결절의 경우 13%에서 결절의 크기가 50% 이상 감소하였고,  30%에서 결절이 소실되었으며, 34% 는 변화가 없고 23%는 결절이 더 커졌다.

다결절도 29%에서 크기가 감소하였고, 14%에서 결절이 소실되었다.

결절이 커진 경우는 처음에 고형결절 이었다.

결절이 작아진 경우는 결절의 대부분이 낭성 변화를 가진 경우 이었다.

이러한 소견은 요오드 결핍지역에서도 관찰된다.

비중독성 갑상선 결절 중 일부 환자는 경과 중에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드물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갑상선기능 장애 발생은 비중독성 결절로 수년 간 지속된 후에 서서히 나타난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과는 달리 아주 서서히 발병하는데, 대개 장기간 무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시기를 거친다.

갑상선 결절의 수와 결절의 크기가 혈청 TSH 의 감소 정도와 대개 비례한다.

정상 기능 상태에서 무증상 갑상선기능 항진증 시기를 거쳐 뚜렷한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발전하는 정확한 빈도는 알기 어렵다.

다만 지금까지 보고된 결과에 의하면 7~12년 사이에 정상 기능의 결절 중 9~10%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발전한다.

자율기능성 결절은 매년 0~6%의 빈도로 중독성 결절로 이행한다.

자율기능성 결절의 중독성 결절로의 이행에는 결절의 크기가 중요하다. 

처음에 3cm 이상인 경우 6년 동안 추적중에 갑상선기능항진증 발생 위험은 20%이지만 , 2.5cm 미만인 경우는 2~5%에 불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