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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유방암 원인 - 생활습관요인 2022-07-22

https://blog.naver.com/gogngs/222824418277 

 

 

1.음주

알코올과 유방암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관계가 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

음주는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양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발암 기전에 영향을 주는 유선의 증가에도 영향을 준다.

중등도의 양까지는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비례하여 증가한다.

12편의 환자-대조군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하루 24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의 비교 위험도는 1.4배 증가한다.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에서도 하루에 12g 정도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의 비교 위험도는 1.4 였으며, 하루에 24g 정도 마시는 군의 비교위험도는 1.7이었다.

53개의 역학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도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상대적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졌다.

메타분석 결과, 환자-대조군 연구뿐 아니라 , 코호트 연구에서도 음주량과 유방암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 음성 모두에서 나타났다.

2.흡연

흡연과 유방암의 관계에 대해서는 환자-대조군 및 코호트 연구를 통해 광범위하게 평가되었다.

53개의 역학연구를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6% 유방암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간접 흡연은 담배연기 중의 부류연 이 주류연에 비해 1mg 당 발암성이 더 크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 위험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일본여성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소폭의 상승이 관찰되었다.

Sadri 등( 2007) 은 간접흡연에 대한 통합분석을 실시하였고,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4배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

몇몇 홙-대조군 연구에서는 유방암 발생위험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의미 있는 반응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수십 년간 흡연을 많이 한 경우에도 유방암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최근 전향적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흡연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지고 금연을 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어 흡연이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 시킬 가능성이 높아 졌다.

3. 육체적 활동량

운동이나 육체적 활동량이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증거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 이러한 결과를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다만 중등도의 신체활동이 유방암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고, 청소년기와 성인 시절의 육체적 활동이 40세 이전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보고 되었다.

가임 기간 동안 1주일에 평균 4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여성에서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위험이 60% 정도 감소 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미국의 아시아계통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활동량이 많고 장기간 육체적 활동을 한 경우 유방암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일본에서 이루어진 코호트 연구에서는 하루에 1시간 이상 걷거나 운동하는 경우 , 유방암 위험도를 유의하게 낮춘다고 보고했다.

유럽의 코호트 연구에서도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운동하는 경우 유방암 발생위험이 39% 가량 감소되었다.